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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지방보훈청, 2022년 1월 독립운동가 부춘화・김옥련・부덕량 선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부춘화・김옥련・부덕량 선생을 ‘2022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분의 선생은 1931~1932년에 걸쳐 제주도 일대 해녀들을 중심으로 일제와 해녀조합의 수탈과 착취에 항거한 ‘제주해녀 항일운동’을 주도한 분들이다.

 

 

‘제주해녀 항일운동’ 일제의 부당한 경제적 차별과 수탈, 그리고 억압에 저항한 조직 적인 투재으로써 ‘법정사항일운동’,‘조천만세운동’과 함께 3대 항일운동의 하나로 곱힌다.

 

 

국가보훈처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사업을 시작한 192년 이래 건국포상자로 처음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으며, 제주도 출신으로도 처음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려 부춘화, 김옥련 선생에게는 2003년 건국 포상 각각 주서하였으며, 부덕량 선생에게는 2005년 건국포상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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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