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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광역시 동구, 구정의지 담은 희망퍼즐로 새해 힘찬 출발 다짐

구민이 선정한 동구 10대 뉴스로 만든 희망퍼즐을 맞추며, 2022년 한해 시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3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구민이 선정한 동구 10대 뉴스와 구정의지를 담은 희망퍼즐 맞추기 행사를 진행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함께 새해 구정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의회 의장, 구의원, 자생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로 진행됐다.

 

 

희망퍼즐에 담겨진 동구 10대뉴스는 지난해 말 동구 주민 2천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것으로 ▲대전의료원 유치 ▲홍도 지하차도 개통 ▲대전역세권 개발 등이 포함됐다.

 

 

또한, 2022년을 상징하는 22개 희망퍼즐 뒷면에 참석자 모두의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적어 함께 기원하는가 하면, 삼성동 ‘우성이’, 효동 ‘효랑이’ 등 동 캐릭터를 활용한 동구의 2022년 사자성어인 ’천지개벽‘ 공표 및 새해 인사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구는 이날 완성된 희망 퍼즐을 내달까지 동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오늘 완성한 희망퍼즐 조각들이 하나가 되어 희망을 완성한 것처럼, 2022년도에도 동구청 850여 명 공직자는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천지개벽의 부자 동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19 종식과 함께 구민 모두의 새해 안녕을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의 2022년 사자성어 천지개벽(天地開闢)은 현재 동구에 불어오고 있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기회 삼아, 전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각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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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