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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확대

보편적 복지사업 추진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실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2022년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들 전체에게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경제권과 건강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위생물품을 전체 여성청소년에게 확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3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대상자 또는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매월6,000원으로 연간 78,000원을 부안사랑상품권(지역화페) 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1회 신청으로 만18세까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보건위생용품 바우처’지원을 받고있는 경우에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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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