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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3건 지정 예고

청성군사우, 이윤성 모자 정려, 설보비 등 3건 오는 26일까지 지정 예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임실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청성군사우', '이윤성 모자 정려', '설보비' 등 3건을 지정 예고하였다.

 

 

군은 임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김태진 임실문화원장, 한문종 전북대교수, 곽장근 군산대교수, 전경미 예원예술대교수, 김진돈 전라금석문연구회장, 강영구 문화체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들의 향토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전원 만장일치로 지정을 가결하였다.

 

 

이로써 임실군 향토문화유산은 2010년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가 제정되고 2015년 '이상형 묘비'를 지정한 이래 지금까지 13건의 향토문화유산을 지정하였다.

 

 

'청성군사우(淸城君祠宇)'는 임실군 삼계면 어은리에 위치한 청성군 한종손(韓終孫, ?~1467)의 부조묘(不祧廟)로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작은 사당으로 한종손의 후손들이 1723년에 연산의 모충사에서 삼계면 어은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종손은 무과 출신으로 세조대 좌익공신에 책봉되고 청성군에 봉해졌으나 안타깝게도 39세에 요절하자, 그의 부인 광산김씨가 아들 둘과 함께 낙향하여 지금까지 세거하고 있다.

 

 

'이윤성 모자 정려'는 1904년에 어머니 여산송씨의 열행과 아들 이윤성(李潤成, 1814~1862)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면 2칸, 측면 1칸 규모로 지어졌으며, 임실군 관촌면 주천리(배나드리)에 소재하고 있다.

 

 

어머니 여산송씨는 이종삼(李宗三, 1809~)의 부인으로 송지순의 딸이고, 외조는 함안조씨 운학 조평 선생의 후손이다.

 

 

남편이 과거길에 올랐다가 일찍 생을 달리하자 목숨을 끊으려 하였으나, 이윤성을 양자로 들여 후사를 이었다.

 

 

이윤성은 본관은 상주이고 자는 백현인데, 여산송씨를 친어머니처럼 봉양하였으므로 유림들의 천거에 의하여 1904년에 정려를 받을 수 있었다.

 

 

'설보비(雪洑碑)'는 1879년에 조성된 것으로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에 위치한 비석으로 높이는 88cm이며, 비문은 송사(松沙) 기우만(寄宇萬, 1846~1916) 선생이 지은 것이다.

 

 

내용은 병자호란 전후로 대가뭄에 1639년 춘분날 밤에‘애석(崖石) 사이로 눈자취[雪㾗]’를 따라 보를 쌓고 수로를 내어 회문리 일대에 관개할 수 있었다는 것이며,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운학(雲壑) 조평(趙平) 선생의 공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마보(洗馬洑), 서리보, 설보라고 불렀으며, 농경문화유산에 대한 기록적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1879년 그 후손 청경 조병용 선생이 다시 설보를 수리한 후에 세운 비석이 이 설보비이다.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정 예고된 3건의 임실군 향토문화유산은 오는 26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의견은 임실군청 문화체육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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