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포니힐링농원은 지난 31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30박스(3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였다.
와촌면 소월1리에 있는 포니힐링농원은 승마체험, 공예체험,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농원 앞 저수지에서 낚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와촌면 계당리 주민 박정수는 "나이가 드니 밥 먹고 약 사 먹을 돈만 있으면 되더라, 크게 돈 쓸 일이 별로 없고, 얼마 되지 않아 미안하다"면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며, 2021년 마지막 날을 훈훈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