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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사)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600만 원 기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에 기부금 기부 및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그동안 박물관․전시관 방문객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사랑의 모금함과 임직원의 성금 모금을 합해 총 600만 원을 중구 거주 청소년․청년 장애인을 위한 용도로는 최초로 기부하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부설기관에서 지부장 및 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 계층인 청소년․청년 장애인 직업교육(직업재활)에 사용된다. 중구 관내 청소년․청년 장애인이 적절한 직업을 선택해 지속적 지원 및 장애인들의 능력을 평가하여 맞는 직종을 직업훈련으로 실시해 사후지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전달된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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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