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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현명한 세테크, 1월 자동차세 연납 적극 활용하세요”

자동차세 연납제도 적극 홍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에서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납부 가능한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여 할인 받는 제도로 신청한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세금을 할인 받을 수 있어, 1월에 신청해야 최대 절세해택(연세액의 9.16%)을 받게 된다.

 

 

연납후 타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에도 연납은 인정되어 이중납부되지 않으며, 이전·말소한 경우에는 일할계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또는 전화, 방문 신청으로 간단히 가능하다. 또한, 양산시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양산시 지방세환급”채널을 통해서도 신청 받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는 담당자가 확인 즉시 납부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자동차세 연납으로 납부한 5만1천여건 138억여원에 대해서는 1월 중순까지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1월에 신청해야 최대 해택이 가능하고 자동납부가 되지 않아 납기를 넘기면 자동취소되니, 기한 내 납부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많은 해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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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