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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 조성으로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일과 가정의 조화를 바탕으로 사람키우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과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야근 등 경직된 직장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 보장, 유연근무제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추진 의지, 그리고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직무 몰입도와 효율성이 제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균형잡힌 일터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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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제257차 월례회 주재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7차 월례회가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강원 북부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 균형발전의 활로를 제공하는 국가적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화천구간 설계안은 성토방식 위주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 단절, 농업 기반 훼손,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됨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 화천구간의 자연 훼손 최소화 및 지역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한 선로의 교량화 설계변경이 요구된다며 접경지역 주민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간동역 역사 주변과 방천리(운수골) 선로 구간에 대한 전면 교량화 방식으로의 전환 ▲ 기초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한 합리적인 재원 분담안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