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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서북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조심하세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대 겨울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계절별 화재 사망자는 겨울(38.8%) ,봄(27.5%) ,가을(20.5%) ,여름(14.9%)로 겨울철 사망자가 가장 많으며 겨울철 난방용품의 화재 발생은 전기장판·전기히터 1,956건, 화목보일러 1,300건, 전기열선 1,260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3대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재난취약계층에 보급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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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