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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관리 협약 체결

군산시,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와 환경정비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와 군산대 앞 완충녹지대 환경정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군산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완충녹지대는 새만금북로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군산을 찾는 유동인구가 오가며 볼 수 있는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지만 나무가 우거지고 쓰레기가 쌓여있어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참여예산 5천만원을 활용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우거진 수목전정 및 초화류 식재와 함께 인도변을 비추는 보안등을 설치해 완충녹지대를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시는 정비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완충녹지대가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와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줍기, 시설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복지환경국장은 “군산시는 원활한 수목 생육 및 관리를 위해 주기적 관리를 약속하고 지역주민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하는 좋은 예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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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