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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일하는 청년 지역정착을 위한 수당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1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년 전북형 청년수당(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를 지원받아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여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인원은 375명으로 지원대상은 청년연령 기간에 주민등록상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도내 주력산업 분야(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18~39세 군산 청년이다.

 

 

지난해에는 지원분야 중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업종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으로 한정됐지만 올해는 업종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더 많은 청년의 폭넓은 임금보전을 위해 중소기업 업종제한을 해제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에 접속해 참가자격을 확인하고 증빙파일을 첨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제2021-2652호)를 확인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우리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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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