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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2021년 사회재난(산불)분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산불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은 매년 유해화학과 산불, 원자력(방사능) 해양오염, 공동구 등의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홍보체계 강화 ▲산불 감시활동 강화 ▲초동진화체계 구축 ▲산불방지유관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 선정 ▲시기별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추진 ▲산불대응센터 건립 ▲기타 산불방지 대응태세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동지역 지리와 기후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산불재난에 예방과 대비, 대응 등의 선진적인 체계화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형산불없는 해”를 달성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삼척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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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