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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2022년 출생아부터'첫만남 이용권'지급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 아동 대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바우처 포인트지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핵심과제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3일부터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1월 5일부터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도 신청가능하다.

 

 

횡성군은 첫만남 이용권 지급과 함께 현재 지원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100만원(2년간 연 50만원), 셋째아 이상 1,080만원(3년간 월30만원) 지원 및 산후관리비 200만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첫만남 이용권 지급을 통해 출산 초기 아동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고 좋은 횡성!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횡성!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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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