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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칠곡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8일 칠곡군 북삼면에 위치한 더팜홈쿡 북삼점에서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더팜홈쿡 자활근로사업단은 24시간 무인셀프 매장으로 운영되는 전국 자활센터 1호 매장이며 밀키트 및 간편식 등 약 50종을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밥열풍 트렌드에 맞춰 밀키트 사업단을 신규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간편식박람회 관람 등 철저한 사전 조사와 참여자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도미현 칠곡지역자활센터장은 “항상 새로운 사업을 연구하고 참여주민들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준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적합한 사업단으로 기업과 사회구조 속에서 이러한 사회적기업이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0명의 주민이 더팜홈쿡 외 9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의 기반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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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