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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천구, 세밑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기부 선행

독산동 이플란트치과의원 김영석 원장,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30일 독산동 이플란트치과의원 김영석 원장이 지역 저소득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독산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독산동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어려운 취약가구 주민이 많은 것을 알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성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치과의원이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금천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산1동주민센터는 이번 성금으로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의원들도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천구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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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