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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 사랑의 군고구마” 울릉청년회의소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30일 울릉청년회의소 송동광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수익금 4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 기탁하였다.

 

 

울릉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추운 날씨 속에 군고구마 판매를 지난 12월 6일부터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시작하여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울릉농협 저동지점 앞에서 진행하고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책임져나가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열심히 활동하여 모은 성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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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