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장단 5명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00만원 씩 2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23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총 550만원 상당의 쌀, 휴지, 라면을 전달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일 년 동안 알차게 모은 새마을회 사업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 쓰이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