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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새마을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해

협의회․부녀회 기부로 총 550만원 상당 물품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장단 5명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00만원 씩 2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23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총 550만원 상당의 쌀, 휴지, 라면을 전달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일 년 동안 알차게 모은 새마을회 사업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 쓰이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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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