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경주교회,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 기탁

성탄 및 연말을 맞아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이웃돕고자 캠페인 동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교회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 동부동에 소재하는 경주교회는 성탄 및 연말을 맞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호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서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