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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공고 도제반 3학년 학생, 국가자격 ‘일학습병행 자격’취득!

‘충북공고 도제반’, 오늘도 우리는 해냈습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의 산학일체형 도제교육반 학생들이 30일, 국가자격인 ‘일학습병행 자격’을 취득하였다.

 

 

지난 12월 13일 – 15일에 충북공고 도제교육 실습실에서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을 위한 외부평가가 실시되었고, 이에 응시한 3학년 도제반 38명 중 34명(약 90%)이 국가자격인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에 성공하였다.

 

 

이 자격은 전문대학 수준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사급 자격증으로써, 자격을 취득한 학생은 고등학생 때부터 우수한 기능·기술 및 경력을 소유하였다는 것을 인정 받게 되는 것이며 이후 취업의 과정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충북공업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장기간(1년 이상) 기업현장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병행하는 고교단계의 일학습병행)를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매해 우수한 실적을 창출하고 많은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충북공고의 정성교 교장은 “충북공고의 도제교육반은 운영 평가에서 매해 S등급(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하고, 취업 실적을 경신하기도 하며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내의 더욱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도제교육을 받고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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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