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학 협력은 지역사회 공기업과 특성화고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기업에 고졸 인재 채용을 독려하여 충북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충주공업고등학교 건설정보과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2021년 토목시스템과로 학과 개편하였다. 학과 개편 후 드론을 이용한 측량 및 공간정보구축″, 지적 등의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할 고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산·학 협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국토공간정보 및 지적행정에 관한 정보를 교류한다.
충북지역본부는 학교에 대한 기술 자문, 공기업 취업, 국가기술 자격 취득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지역본부는 충주공업고등학교에 측량장비 3대를 기증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 항상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최진근 교장은 “이번 협약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적 전문 공기업과 본교의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성 본부장은 “지역 공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고졸 인재가 관련 분야 우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