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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확충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29일 평창동 43-5 전기차 급속충전소 준공현장을 찾아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평창동은 다른 지역과 달리 가까운 공공충전기가 없어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였다. 이에 노진경 의원은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요구하였지만,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 탓에 평창동 인근의 여유공간을 찾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결국 노 의원은 관계 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발굴하여, 200kw급 전기차 급속충전소로 탈바꿈 시켰다. 80%까지 20분이면 급속 충전되고, 2대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 제한이 없고 24시간 개방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노진경 의원은 “현재 종로구는 총 571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충전소 부족’ 탓에 전기차 구입이 쉽지 않다”며 “종로구의 2050년 100% 전기차 전환 선언과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서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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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