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초중고 학생(해당 연령 아동·청소년 포함) 5명 이상 모집 및 자체 교육 장소를 확보한 마을로, 선정되면 시가 지도 강사 배치와 강사료를 지원한다. 우선 선정 대상은 농·산촌 마을과 시내권 사회 배려계층 아동·청소년이 많은 마을이며, 심사를 거쳐 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에는 12개 읍면동에서 34개 반, 3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피아노, 우쿨렐레 등 예체능, 진로, 교과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