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경로당 527개와 노인회 임원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정성으로 마련됐다.
오치석 지회장은 “코로나19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 노인회에서 준비한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신 노인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현재 회원이 2만1700여 명이며, 2018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