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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대치과병원, 사회복지시설에 쌀 기부

개원기념식 때 받은 쌀화환 14포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개원기념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최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전남대치과병원의 개원 제13주년 기념식(11월17일) 때 전국 국립대치과병원과 관계기관으로부터 받았던 쌀 화환 14포대(10kg 13포대·20kg 1포대)로,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광주애육원에 전달됐다.

 

 

이날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이 광주애육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쌀을 전했다.

 

 

전달식에서 박홍주 병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치과의료봉사 등 공공의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경선 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격려에 힘입어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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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