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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2021 아동복지통계 결과 공표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 아동 관련 정책 수립 토대 활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아동 현황을 파악하고, 아동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1 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인구동향, 제산, 건강, 복지 등 총 6개 분야, 86개 지표를 수록했으며, 군 내부 자료와 중앙 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취득한 자료를 연계·분석해 작성됐다.

 

 

군은 2021년 4월 말 기준 아동세대의 주민등록 자료를 추출하고 재산, 건강, 복지 등의 행정 자료와 결합해 약 8개월간에 걸쳐 통계 결과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군에서 올해 처음 개발한 아동복지통계는 2020년 12월에 공표한 노인복지통계와 함께 지역 맞춤형 통계로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군은 2년 주기로 ‘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아동 관련 정책 수립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자료는 보고서로 작성돼 군청 홈페이지 내 통계정보→통계안내→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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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