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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안동시, 안기동 이순행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안기동에 거주하는 이순행씨가 29일 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순행씨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뜻있는 기부를 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주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순행 씨는 “이번에 기부하는 성금이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매해 어려운 분들께 큰 나눔을 베풀어 주신 이순행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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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