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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축협, 홍천군‘희망 2022 나눔 캠페인’동참

한파 녹이는 따뜻한 마음...불우이웃 위해 1,300만원 쾌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축산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 일동은 12월 31일 10시 40분 홍천군청을 방문, 올해 마지막 날을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홍천축협은 지난해에도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홍천군에 1,275만원을 전달했으며 올 8월에도 저소득가구에 축산물세트 40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임홍원 조합장은 “협동의 정신은 나눔의 정신인데 지금처럼 어려운 때 우리가 나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생각에서 조합원을 비롯해 임,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조금씩 모았다”고 전했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온정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복지지원에 의미 있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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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