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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희망 캠페인 성금 전달

연말 맞아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2월 29일 홍천군 복지정책과를 방문,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홍천군에 전달했다.

 

 

홍천군 10개 읍‧면 남녀의용소방대원 900여 명은 홍천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회장은 “홍천군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방지 활동 외에도 군민들을 위해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받았던 따뜻한 민심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소방대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앞장서 협조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복지지원에 의미 있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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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