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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층 65가구에게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마을별 저소득가구를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생필품 (화장지, 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해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연풍면 저소득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려식물을 심어 가정에 가져가 키우는 꾸준한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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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