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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층 65가구에게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마을별 저소득가구를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생필품 (화장지, 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해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연풍면 저소득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려식물을 심어 가정에 가져가 키우는 꾸준한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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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