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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만덕도서관,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으로 주민 맞이해

내년 1월 5일 개관...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만덕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새단장을 마친 만덕도서관이 다가오는 1월 5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북구디지털도서관을 증축‧리모델링해 새롭게 탈바꿈함과 동시에 도서관 명칭도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덕도서관으로 변경하였다.

 

 

구는 만덕도서관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백양 독서테마공원과 연결 설계하였으며, 특징적인 입면형태의 도서관 외관은 공공도서관의 건축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와 더불어 만덕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방적인 자료실, 공원과 연결되는 북카페, 작은영화관, 공유연습실 등 주민들이 편히 독서하고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어 혁신적인 도서관 모델을 구축해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만덕도서관 개관식에서는 기념행사로 문화특강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인문학 △사람책특강 △가족체험행사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며, 책을 소재로 한 지역 작가의 그림전시회가 1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만덕도서관의 개관과 향후 완공될 덕천도서관이 개관되면 북구 5개 권역의 공공도서관이 완성된다”며 “주민의 문화생활 거점이 될 도서관 확충으로 북구가 교육문화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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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