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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 조보현 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 괴산군협의회 조보현 자문위원이 지난 28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충북지역 민주평화통일 유공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 의장(대통령)표창은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보현 위원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2기, 14기, 19기, 20기까지 8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 이슈와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 헌신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강흥수 자문위원은 제19기 민주평화통일 괴산군협의회장, 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은 물론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평화통일 교육 등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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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