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함께 자람센터 17호점에서 1개월 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자기소개 더빙, 캐릭터 더빙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이크를 사용하여 직접 녹음해야 하는 더빙 프로그램의 특성상 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여 청소년의 수를 제한하였으며 체온 체크, 손소독제 비치, 방역 및 환기 등을 철저히 진행하였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그동안 더빙을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더빙체험을 통해 직접 더빙을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