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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음성고등학교 ‘음성고동문장학회’ 설립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음성고등학교는 30일 음성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벽송장학회 및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가칭 재단법인 ‘음성고동문장학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벽송장학회 설립자,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벽송장학회 기금과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모금액으로 총 3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장학회 설립 허가를 받아 정식 출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음성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이 신입생 확보 및 재학생 증가, 지역주민과 학교와의 유대관계 강화로 이어져 학교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시선 음성고등학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학회 설립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식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은 “벽송장학회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모교의 후배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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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