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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 시동 걸었다

회성동 일원 70만3954㎡에 공공기관·주거용지, 2026년 준공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39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고시 됐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70만3954㎡ 부지에 총사업비 53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행정과 주거 기능을 합친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였고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지난해 8월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받아 12월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였다.

 

 

시는 공동주택 5930세대(분양 3,650 임대 2,280) 등 주거용지 29만1196㎡(41%)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41만2758㎡(59%)를 비롯해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창원검찰청 마산지청, 마산회원구청 등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부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근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회성동 일대 지역주민의 숙원인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거 안정과 도시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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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