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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주시 노안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총력

민관 협력 통해 난방·주거개선 등 맞춤형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나주시 노안면이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복지위기가구 돌봄에 주력하고 있다.

 

 

노안면은 내년 2월말까지 마을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집중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긴급생활지원을 비롯해 난방, 결식우려아동 급식, 주거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면은 이달 초 홀몸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보수 및 배수관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24일 난방취약계층 63가구에 난방텐트·이불·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심영조 노안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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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