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역사, 터미널, 대형마트,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심혈관 등 만성질환으로 가족 간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시민 ▲소규모 인원(10인 이하), 응급처치 동호회 등 교육희망자다.
대여 가능 품목에는 상반신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 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영상 등이 있다. 대여는 1회 3일간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부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초기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응급처치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