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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정책 ‘장기요양’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부문 높은 평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①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실적 ②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현황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분야만 평가했으나, 올해 신설된 ‘노인정책’ 분야에서는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 현황’ 등을 포함해 심사했다.

 

 

제주도는 치매전담형 공립요양시설(도립요양원 등) 확충뿐만 아니라, 도 자체 재원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상근근로자에게 ‘처우개선비’와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요양시설 종사자에게는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을 확충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어르신을 위한 안심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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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