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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내년부터 출산가정 지원금 대폭 확대해

첫째아 25개월간 월 12만원, 둘째아 25개월간 월 20만원, 셋째아 이상 36개월간 월 5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주시는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려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는 월 12만원, 25개월 지급 △둘째아 월 20만원, 25개월 지급 △셋째아 이상은 월 50만원, 36개월에 걸쳐 지급된다.

 

 

출산 독려를 위해 올해에 비해 첫째아와 둘째아의 출산장려금이 대폭 늘었다.

 

 

출산축하금은 모든 출생아에게 2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경주가 주소지로 돼 있어야 한다.

 

 

출산장려금 상향은 과감한 지원 확대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출산장려금 뿐만 아니라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도 새롭게 지급되는 등 내년부터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이 대폭 확대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출산 지원 확대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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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