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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영도구, 2022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확대 및 보육교직원 투명마스크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어린이집 보육 아동의 건강 및 영양을 위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던 급간식비를 2022년에는 아동 1인당 1일 300원(월 6,600원)로 지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구비 131백만원 예산을 편성하였다.

 

 

하루 중 점심과 두 차례의 간식이 지원되는 어린이집 1일 급간식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어 영아(만0세~만2세)는 1,900원, 누리과정 아동(만3세~만5세)은 2,500원이 지원되고 여기에 영도구는 2020년도부터 1일 163원(월3,600원)을 추가 지원해 왔다.

 

 

영도구는 지원금 확대와 함께 지원 급식비의 급식질 향상으로의 효과를 위해 지원조건으로 1일 급간식 사항의 어린이집별 SNS 또는 가정통신문을 통한 학부모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하고 분기별로 지원예산을 정산, 점검함으로써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향후 지원예산 확대 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는 미접종대상 아동이 많은 어린이집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교직원의 마스크 착용으로 성장기 영유아의 언어발달 지연 및 정서교감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투명마스크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 외에도 영도구는 2021년 하반기 정부미지원어린이집에 차량지원비 지원을 위해 구비 5백만원을 편성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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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