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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봉강면, 새해 준비 ‘사회단체장 간담회’

시정 공유와 2022년 주요 예산사업 설명 등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9일 봉강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봉강면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전협의회, 청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봉강면 사회단체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홍보사항과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2년 봉강면 지역 내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봉강면은 사회단체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통해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상호 연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나눈 건설적인 대화가 봉강면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사회단체장님들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통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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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