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광양시 봉강면, 새해 준비 ‘사회단체장 간담회’

시정 공유와 2022년 주요 예산사업 설명 등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9일 봉강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봉강면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전협의회, 청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봉강면 사회단체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홍보사항과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2년 봉강면 지역 내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봉강면은 사회단체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통해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상호 연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나눈 건설적인 대화가 봉강면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사회단체장님들이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통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