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밭 카페는 2019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 주민거점 공간으로, 삼밭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하여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카페 입구에는 손님들을 위해‘삼밭 가는길’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벽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카페 옆 소공원에 수국을 식재하여 내년 개화시기에는 다채로운 꽃들로 관광객의 발길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삼밭 카페는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카페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힐링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