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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용삼 경남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청소년기자단과 대화의 시간 가져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 발간 축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12월 29일 군의회를 방문한 고성청소년기자단을 만나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은 고성군청소년기자단이 지난 7개월간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한 기록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고성군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발간됐다.

 

 

청소년기자단은 고성군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실제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듣고, 이어 박용삼 의장과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의 발간을 축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청소년기자단의 ‘우리가 본 세상’의 발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청소년이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미래지향적인 진로 탐색을 목표로 2021년 6월 초에 고성군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주도적으로 취재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미디어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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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