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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김동욱 전 국회의원 기증 아프리카민속 가면 展 개막식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12월 2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동욱 전 국회의원 기증 아프리카민속 가면 展”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2일 통영시와 김동욱 전 국회위원의 “통영 역사·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통영미술협회장 등 통영 관내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여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전시유물은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콩고 지역의 민속가면으로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의 故 박희문관장이 직접 민족지 조사 등을 거쳐 현지에서 수집한 유물이다.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은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위치했던 박물관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 의해 운영되었던 공립박물관으로 2004년 개관하여 2016년 폐관하였다. 김동욱 전 국회의원은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박희문 관장 사후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유물을 인수하였고, 2021년 8월 통영시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1월 통영시에서 인수 및 이관을 완료하였다.

 

 

통영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기증받은 7,000여점의 자료를 정리하여, 보존처리 및 자료DB화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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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