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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양준호 인천대 교수 초청강연 및 토론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를 통한 순환경제에서 찾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월 29일 오후 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를 초청, ‘지역경제의 위기,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및 토론회에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 및 구미시소상공인 대표 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순환경제에 대해 의미를 이해하고, 특히 토론회에서는 양준호 교수,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박동식),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장(김경호)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역순환경제의 관점에서 구미시 지역경제의 현주소와 문제 해결방안 찾아보고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준호 교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소비-생산(판매), 산업연관의 강화, 은행자금의 수급 매칭, 앵커기관의 지역 내 조달 등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사회적경제의 사회적경제를 통한 조직화를 담보하는 '지역순환경제'가 절실하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순환경제를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등 지역공동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역자치와 함께 지역순환경제는 앞으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그 역할의 중심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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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