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1.1℃
  • 흐림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많음울산 3.9℃
  • 광주 4.0℃
  • 구름조금부산 4.1℃
  • 흐림고창 3.5℃
  • 제주 7.7℃
  • 맑음강화 -1.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뉴스

경주시 ㈜바램상사,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기부로 훈훈한 연말연시 조성

KF94 성인용 마스크 10만 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소재 ㈜바램상사의 서재영 대표가 29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KF94 성인용 마스크 10만 매(2천5백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경주시 외동읍 냉천제내공단 내 위치하고 있는 마스크 생산업체 ㈜바램상사는 지난해 상호와 업종을 변경하고 시설을 최신화해 황사방역마스크(KF94) 등을 ㈜엘지생활건강, ㈜유한킴벌리에 판매 및 일본 나고야 ‘센센’ 등에 해외 수출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기부 봉사단체인 ‘초록리본도서관’에도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 기부사업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서재영 주식회사 바램상사 대표는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램상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연말연시 따뜻한 미담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시 예산 5억여 원을 투입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저소득층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요금 지원사업, 저소득주민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