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거창군, 경상남도 산림자원분야 조림사업 평가 ‘최우수’

조림사업 3년 연속 경상남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분야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품질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21년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조림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거창군은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345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였고 계획수립, 목표달성도, 사업품질(현장) 향상, 지역특화조림을 통한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 우수사례 등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림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경상남도 조림사업 평가에서 2019년, 2020년 우수, 2021년에는 최우수에 선정되어 3년 연속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사유림의 효율적 경영 및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 강화와 산림사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거창군 산림조합에 조림사업을 일괄 위탁하여 조림부터 풀베기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조림 활착률 제고 및 조림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거창군은 면적의 76% 이상이 산림면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3년 연속 평가 우수 기관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