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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남상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로 소각산불 제로화 총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산불감시인력을 동원해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상면 산림인접지와 경작이 끝난 전·답·과수원 등 산불취약지로, 공동소각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마을에서 나온 농부산물(콩·깻대 등)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불감시인력은 약 4톤가량의 농부산물 처리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도로 부분 잡목 및 낙엽 3톤가량을 제거했다.

 

 

김진태 면장은 “산불위험시기 공동소각을 포함하여 소각 전면금지에 따라 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소각행위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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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