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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들의 사랑 담긴 ‘나눔 저금통’ 수거

44개 나눔 저금통 ‘총 모금액 69만 7510원’ 반찬나눔사업, 저소득 자녀 책가방 지원사업 등에 사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난 1년간 관내 금융기관, 음식점, 약국 등에 비치해둔 나눔 저금통 44개를 수거해 시민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나눔 저금통 수거와 함께 관내 업체에 복지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금통 총 모금액은 69만 7510원으로 2022년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저소득 자녀 책가방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나눔저금통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업 우길순 대표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한파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교하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저금통이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 저금통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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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