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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아림로타리클럽, 거창대학 장학금 기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이 경남도립거창대학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업결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서 올해도 장학금을 경남도립거창대학에 기탁했다.

 

 

최효람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재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동 총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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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