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4.5℃
  • 연무광주 11.9℃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9.4℃
  • 흐림제주 14.0℃
  • 맑음강화 4.8℃
  • 구름조금보은 8.9℃
  • 구름조금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9℃
  • 구름조금경주시 12.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뉴스

아산시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 도움이 필요하면 나타나는 안전지킴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든든하게 수행하고 있다.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진화 활동, 각종 화재 발생 현장 초기 대응조치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매주 토요일 방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경로당, 상가, 아파트, 버스정류장 등에서 소독 등 방역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주택가 및 산림지역의 벌집 제거,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반찬 나눔과 소방 안전 점검 및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22일부터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기 근무도 시작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 대기 근무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비상대기를 병행하는 활동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김형선, 김춘자 대장은 “대원 모두가 봉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염치읍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규희 염치읍장은 “안전한 염치를 위해 애쓰시는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염치읍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난 11월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배너
배너

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